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테라(푸른 뇌정 건볼트) (문단 편집) ==== [[건볼트]] 루트 =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30.png|width=100%]]}}} || >'''건볼트''': "판테라! 시안의 영혼을 원래대로 돌려놔라!" >'''판테라''': "그럴 순 없습니다. 모든 것은,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." >'''건볼트''': "미러 피스 같은 걸 만들어내서, 뭘 꾸미고 있지?" 드디어 판테라와 조우하게 된 [[건볼트]]는 당장 [[시안(푸른 뇌정 건볼트)|시안]]의 영혼(미러 피스)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. 그리고 에덴이 지금까지 벌인 테러 행위의 진짜 목적은 [[푸른 뇌정 건볼트|전작]]에서 GV에 의해 수포로 끝난 '''디바 프로젝트의 재개'''였음이 밝혀진다. 사이버 디바의 정신 감응 능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지만, 일본 내에 존재하는 능력자의 세뇌 및 통제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[[시덴(푸른 뇌정 건볼트)|시덴]]과는 달리 판테라는 전 세계에 있는 능력자들의 힘을 끌어올려 수적으로 우세한 무능력자들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몰아내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던 것. 능력자와 무능력자의 공존을 바라고 있었던 GV는 당연히 이 정신 나간 계획에 격하게 반발하지만, 도리어 판테라는 그런 GV를 두고 "'''[[일본|그런 평화로운 나라]]에서 살아온 당신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.'''"[* 사실 스메라기 그룹이 저지른 악행이나 GV의 과거사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, GV가 평화로운 데서 살았다는 말을 들을 이유는 전혀 없다. 표면상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일본에 비해 다른 나라들이 얼마나 생지옥인지를 보여주는 부분. 참고로 [[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|스트라이커 팩]] 스위치판에서는 이 대사가 삭제되었는데, 사실 이 대사의 원문에서는 일본을 가리켜 '그런 평화로운 나라'가 아닌 '이런 평화로운 나라'라고 한다. 문제는 대화가 이루어진 장소가 일본이 아닌 우즈베키스탄이라 지적이 어색해졌다는 것.]라는 비판하에 능력자와 무능력자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지나가버렸으니 계속 방해하려 든다면 더 이상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며 덤벼든다. 판테라는 스메라기제 보검의 힘으로 GV와 맞붙는 와중에 G7이 변신하는 데 사용하던 아티팩트 '페어리 테일'이 바로 사이버 디바의 힘으로 만들어져 보검을 상회하는 제어 장치임을 밝힌다. 시안의 힘 덕분에 자신들이 이만큼 계획을 진척시킬 수 있었다는 조롱까지 듣자 GV는 너희만큼은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를 담아 판테라를 쓰러뜨리지만, 알고 보니 그것은 판테라의 세븐스로 만들어진 분신에 불과했다. 분신을 쓰러뜨리자 복도 저편에 있는 외딴 문이 마치 GV를 부르는 듯 알아서 열렸고, GV와 시안이 안쪽으로 들어서니 베라덴 최심부의 제단에 [[미틸(푸른 뇌정 건볼트)|미틸]]을 공중에 띄워놓은 채 두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진짜 판테라가 있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60.png|width=100%]]}}} || >'''판테라''': "역시 당신을 상대하는 데 [ruby(전사체, ruby=카피)]로는 부족했나 보군요." >'''Monologue''': 이 공간에 가득한 기이한 분위기── 게다가 저 여자애는 아큐라가 뒤쫓고 있던...? >'''시안''': "뭐야... 이 느낌... 저 애... 때문이야...?" >'''판테라''': "비천 때와 같습니다. 미틸── 그녀가 있는 이 장소라면, 당신에게서 [ruby(전자의 요정, ruby=사이버 디바)]을 떼어낼 수 있죠. 그걸 위해 그녀가 있는 겁니다." 역대 최강의 능력자인 GV를 상대하는 데 역시 분신만으로는 어림없다고 판단한 판테라는 비천 때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납치한 미틸을 이용해 GV와 시안의 결속을 약화시키고 그 틈을 타 모든 미러 피스, '''즉 시안의 영혼째로 사이버 디바를 완전히 흡수하기에 이른다.'''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시안은 완전히 소멸하기 직전, GV에게 "'''노래는 네 안에 있으니 혼자 싸우게 되더라도 주저하지 말라.'''"는 말을 남긴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85.pn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86.png|width=100%]]}}} || >'''건볼트''': "시안!! 목소리!! 목소리를 들려줘!!" >'''판테라''': "아무리 말을 걸어도 소용없어요. 억지로 따르게 한 시덴 때와는 다릅니다. 미러 피스와 G7 동지들의 운용 데이터에 의한 [ruby(전자의 요정, ruby=사이버 디바)]의 [ruby(보편화, ruby=노멀라이즈)]가 이뤄졌습니다. [ruby(요정, ruby=시안)]의 혼은, 완전히 저한테 적합해 하나가 되었죠. 더 이상 당신의 사랑은 닿지 않아요. [ruby(편의주의, ruby=기적)] 같은 건,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." >'''건볼트''': "그런... 그런 일이, 일어날 리 없잖아!!" >'''판테라''': "애써 부정해봤자,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. 당신의 패배입니다. 건볼트. 미러 피스와 함께 제 안에 동지들의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. 그분들의 사랑과 요정의 노래가, 분명 당신을 사라지게 하겠죠." >'''건볼트''': "...어떻게... 어떻게 그런 일이..." 그렇게 사이버 디바와 완전히 융합한 판테라의 세븐스는 [ruby(몽상경, ruby=원더랜드)]으로 발전하게 되고, 그 힘으로 GV를 압박하기 시작한다. 한편 가족처럼 여겼던 시안이 눈앞에서 소멸한 것을 본 GV는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그녀의 이름을 부르짖지만, 노멀라이즈가 달성됨에 따라 사이버 디바는 자신과 완전히 융합했다는 판테라의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말에 깊은 절망감에 빠져들고 만다. GV가 어떻게든 몰아붙이는 데 성공하지만, 판테라는 최후의 수단으로 '''노래를 불러''' GV를 그 자리에서 완전히 무력화시킨다. 하지만..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88.pn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성자(판테라) 건볼트 94.png|width=100%]]}}} || >'''Monologue''': 뭐야, 이건... 괴... 괴로워... 체력이 깎이는 것 같아... ...이럴 때... 항상 날 구해줬던... 그녀의... 그 [ruby(노래, ruby=힘)]가... 있다면... >'''시안''': 『GV...! 주저하면 안 돼...! 지금 너라면, 분명 혼자서도 싸울 수 있을 거야...』 >'''Monologue''': ...! 아냐! 이래선 안 돼. 언제까지고,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어선...! 그녀가 말했던 게 기억났다... >'''건볼트''': "노래는... 노래는, 내 안에 있어!" 그렇게 힘을 잃어가는 와중에 자신을 언제나 구해주던 시안의 노래를 생각하던 GV는 최후의 순간 그녀가 소멸되기 전 남긴 말을 떠올리며 '''노래는 자신 안에 있다'''는 것을 깨닫는다. 그리고 시안이 부르던 노래 '[ruby(윤회 신장, ruby=리인카네이션 얼터너티브)]'의 소절을 흥얼거리자 판테라의 저주로부터 완전히 풀려나게 되고, 그녀의 노래를 마음속으로 느끼는 가운데 판테라를 끝내 쓰러뜨리게 된다. 참고로 해당 이벤트는 [[닌텐도 3DS]]의 마이크를 사용하며, [[닌텐도 스위치]]판에서는 기기에 마이크가 없어서인지 스킬과 이벤트가 통째로 삭제되었다. 뒤늦게 출시된 [[Steam|스팀]]판의 경우 PC의 마이크 활성화 여부 등 유저의 환경에 따라 이 스킬과 레지던트 오브 에덴 중 하나가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